한식 브랜드 혼밥대왕을 운영하는 박앤박이 빈곤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19일 박앤박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자사 한식 브랜드 혼밥대왕의 대곱닭볶음탕 밀키트 제품 700개를 서울 강서구 글로벌비전에 기부했다.
박앤박에서 전달한 약 600만 원 상당의 밀키트 제품은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됐다.
박형주 박앤박 대표는 “빈곤과 고령화 사회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나눔과 행복을 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향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된 글로벌비전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특히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위기아동 등을 후원하고 있다.
㈜박앤박은 한식 브랜드 혼밥대왕 전국 270여개 매장과 공유주방 브랜드 모두의주방 전국 39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비전에는 지난해 12월에 이은 세번째 기부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