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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키친 게 섰거라”…‘모두의 주방’ 프랜차이즈업체 ‘혼밥대왕’ 인수

관리자 2021-04-22 조회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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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업체 ‘모두의주방(모두벤쳐스)’이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발돋움을 하기 시작한 ‘혼밥대왕(박앤박)’을 인수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공유주방이 직접 프랜차이즈 업체를 인수한 것은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

모두의 주방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언택트(비대면) 문화 확산 영향으로 국내 외식업계에서도 공유주방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 주방’은 자체브랜드 보유를 통해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국내 공유주방업체들은 공유주방에 입주하는 업주들이 직접 가맹계약을 하여 입주를 시작하는데 반해 처음부터 ‘박앤박’과 손을 잡고 사업을 시작한 ‘모두의주방’은 창업아이템이 없는 입주자들에게 ‘박앤박’ 브랜드를 제공하고 이같은 전략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혼밥대왕의 경우 2020년 내 100호점의 매장오픈을 앞두고 있는 배달 프랜차이즈로 이번 M&A를 통해 국내 공유주방 업계 판도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모두의주방’은 2019년 9월 역삼점을 시작으로 논현, 서초, 왕십리, 건대, 화곡, 은평, 영등포, 홍대, 의정부, 수원 인계까지 올해 8개 지점을 차례로 오픈해왔다.

별도의 외부 투자 없이 성장중인 ‘모두의주방’은 입소문만으로 가맹점을 6곳 유치하였으며, 직영점 역시 5곳 운영중이다.

‘모두의주방’ 성장전략은 사업주 친화적 사업모델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모두의 주방 관계자는 "소모성 비용인 입점비 필요 없이 보증금 대출만 받을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자본을 앞세운 ‘클라우드 키친’이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지만, 토종업체 ‘모두의주방’의 성장세가 무서운 만큼 국내 공유주방업계의 경쟁구도 역시 복잡해지고 있다.

출처 -SBS Biz 온라인 뉴스팀